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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피해 호소인 고통에 통절한 사과...당 진상조사는 불가"

2020.07.15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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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호소인이 겪는 고통에 깊은 위로를 표한다며, 통절한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박 시장이 숨진 채 발견된 지 닷새 만인 오늘(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부산시장과 서울시장이 잇달아 중도 사임해 행정 공백이 발생한 데 대해 당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그간 민주당은 피해자 중심주의를 견고하게 지켜왔지만, 이번에는 가해자로 지목된 박 시장이 고인이 돼 현실적으로 당 차원의 진상조사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서울시가 사건 경위를 철저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번 사건과 관련해 당 소속 공직자들을 상대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당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강화하도록 당규를 개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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