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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서울 아파트 분양 물량 절반 급감...청약률↑

2020.07.15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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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올해 상반기 청약 물량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청약 경쟁률이 4배 넘게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조사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상반기에 16.8대 1이었던 서울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올해 상반기에는 74.6대 1로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4천8백여 가구가 공급돼 8만2천2백여 명이 청약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2천430가구 공급에 18만천여 명이 청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청약 물량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면서 경쟁률은 4배 넘게 상승한 것입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로 올해 상반기 분양가가 9억 원 이하인 단지 위주로 공급이 이뤄진 데다, 분양가 규제도 강해지면서 서울의 분양 시장을 뜨겁게 달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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