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백선엽 장군 발언 논란' 노영희,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 하차

2020.07.15 오후 01:40
이미지 확대 보기
'백선엽 장군 발언 논란' 노영희,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 하차
사진 출처 = YTN 라디오
AD
노영희 변호사가 고(故) 백선엽 장군 관련 발언 논란으로 진행하던 프로그램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하차한다.


노 변호사는 15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출발 새아침' 아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부로 YTN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노 변호사는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오프닝에서 "월요일(13일)에 모 방송에서 백선엽 장군의 안장과 관련해서 했던 발언에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노 변호사는 "(TV) 화면상 백 장군이 '동포들을 향해 총을 겨눈 것은 어쩔 수 없다'는 내용으로 글을 써 놓은 장면이 게시돼 있던 상황에서 생방송 도중 발언이 섞여 본의 아니게 잘못된 발언이 보도됐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1960년대에 태어나 반공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랐으며 늘 6·25 참전 용사나 호국 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던 제가 다른 뜻으로 발언을 한 것이 아니었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3일 노 변호사는 MBN '뉴스와이드' 패널로 출연해 "(백 장군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쏘아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냐"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