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측이 공개한 한동훈 검사장의 대화 녹음파일에는 앞서 공개된 녹취록과 일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한 검사장이 유시민 이사장 강연을 언급하며 주가조작 차원으로 볼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한 건데요.
이 전 기자 측은 단순 실수로 누락됐고 이미 예전에 공개했던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부분 직접 들어보시죠.
[이동재 / 前 채널A 기자 : 결국에는 강연 같은 거 한 번 할 때 한 3천만 원씩 주고 했을 거 아니에요. 그런 것들을 한 번, 아 옛날에 한번 보니까 웃긴 게 채널A가 그런 영상이, 협찬 영상으로 VIK를.]
[한동훈 / 검사장 : 진짜 그렇게 많이 하면 그게 거기 있는 사람에게 강연하고 지식을 전달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와서 강연했다는 것을 밖에 홍보하는 것에 있어서 주가조작 차원이잖아. 그것도.]
[이동재 / 前 채널A 기자 : 옛날에 VIK 영상 보니까 한국당에 (중략) 몇 분 계시더라고요. 여기까지 가겠나 싶겠지만, 아무튼 유시민은 좀.]
[한동훈 / 검사장 : 하여튼 금융 범죄를 정확하게 규명하는 게 중요해. 그게 우선이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