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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상류 충칭에 또 폭우...싼샤댐 유입량 급증

2020.07.28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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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유역에 두 달 가까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류 지역 대도시인 충칭에 폭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하고 싼샤댐의 유입량도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최근 폭우로 충칭시에서만 최소 4명이 숨졌고 700여 채의 주택이 무너져 4천여 명이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싼샤댐으로 흘러드는 물의 양이 지난 26일부터 홍수 기준인 초당 5만㎥를 넘어 중국 수리 당국이 이번 폭우를 양쯔강의 올해 '3호 홍수'로 부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싼샤댐의 수위와 관련해 신화통신은 여러 개의 수문을 열고 초당 3만8천㎥의 물을 방류 중이라고 전해,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양쯔강 하류의 수위가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 당국은 그러나 쌴샤댐은 물론 양쯔강 하류 각 지점의 수위를 정확히 발표하지 않고, 매체들도 피해 집계를 지역별로만 다소 늦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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