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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만에 호우경보 해제...내일 또 호우, 태풍 가능성도

2020.08.06 오후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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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등 수도권의 호우경보가 나흘 만에 해제되는 등 폭우가 잠시 잦아들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300mm의 호우가 쏟아지겠고, 다음 주에는 태풍 북상 가능성도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륙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강풍특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은 무려 나흘 만입니다.

태풍이 남긴 강한 저기압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강풍과 폭우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할 순 없습니다.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다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서 내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경기 남부와 충청, 강원 영서, 전북, 경북 지방에 3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후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고, 다음 주 초반에는 작은 태풍이 북상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직은 발생한 것은 아닌데 이미 1~2개 정도 예측모델에서는 조그마한 태풍이 다시 발생해서 10일 정도, 우리나라 쪽으로 북상하는 것으로 모의는 하고 있어요, 태풍이 발생을 하면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기상청은 중북부 지방은 다음 주 후반까지 비가 이어진 뒤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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