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보잉787 항공기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 제작 사업 파트너사인 가와사키 중공업과 사업 기간을 9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은 항공기의 바퀴 부분의 동체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항공기 구조 강도를 높이는 부품입니다.
대한항공은 이 사업이 내년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계약이 연장되면서 오는 2030년까지 3,400억 원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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