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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40% "매출 감소로 고용 조정 필요"

2020.08.09 오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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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10곳 중 4곳 꼴로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조정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참여 기업 가운데 40.5%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고 일감이 줄어 고용조정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실제 인원을 감축한 기업은 9.0%, 즉 10곳 중 1곳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이 인원조정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인력 감축보다는 근로시간 조정, 휴업·휴직 등으로 힘겹게 고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채용 일정을 묻는 질문에 기업 31.2%는 '채용 일정을 미뤘다'고 밝혔고 19.3%는 '신규 채용을 포기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국내 기업 301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대기업 101개사, 중견기업 52개사, 중소기업 148개가 참여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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