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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 50대가 가장 취약...76%는 대출빙자 사기

2020.08.10 오후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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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해자 가운데 50대가 전체 피해자 3명 가운데 1명꼴로 나타나, 전체 연령대 가운데 보이스피싱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2017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 13만5천 명의 유형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50대가 32.9%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 60대, 30대의 순이었습니다.

또 자금 사정이 어려운 서민들을 낮은 금리 대출로 유혹해 수수료 등으로 금전을 가로채는 대출 빙자형 피해가 전체의 76.7%로, 정부 기관 또는 지인 사칭형의 3배 수준으로 많았습니다.

사칭형 피해 가운데 메신저 피싱은 해마다 4분기에 유독 많아지는 계절적인 경향도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두희[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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