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5% 급등해 52주 신고가...시총 7위 탈환

현대차가 실적 개선과 전기차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15% 넘게 급등하면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7위에 다시 올라섰습니다.

현대차는 전 거래일(7일)보다 15.65%나 뛰어오른 17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모두 52주 신고가를 넘어선 건데, 시가총액도 36조3천236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7위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이번 3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가 우상향 곡선을 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