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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균형발전위의 금융허브 연구, 국책은행 지방이전 의도"

2020.08.10 오후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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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금융허브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하자 금융노조가 국책은행의 지방이전을 위한 의도가 아니냐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금융노조는 균형발전위에 즉각 연구사업 입찰공고를 취소하고, 국책은행을 지방이전 대상에서 제외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금융노조는 "금융정책을 관장하는 금융위원회를 제치고 균형발전위가 금융중심지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건 그 저의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정치권의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닌가"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융허브라는 국가적 과제의 연구는 균형발전위가 아니라 금융위가 추진해야 할 과제"라며 "금융 중심지를 국가 균형발전의 관점으로 접근하려는 건 금융산업을 지역주의의 희생양으로 만들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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