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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4명 확진 대부분 해외유입...신장에서 13명 확진

2020.08.11 오전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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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어제(10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대부분인 31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국가 위생 건강위원회는 이같이 밝히고, 해외 유입 환자 이외에는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의 해외 역유입 환자는 지난 9일 35명이 발생한 데 이어 어제도 산시성과 상하이시, 산둥성 등 본토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아울러 핵산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중국 보건당국이 확진자에 포함시키지 않고 있는 이른바 무증상 감염자가 어제도 17명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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