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수원 남양여객 오늘 첫차부터 파업..."대체 노선 운영"

2020.08.11 오후 01:30
AD
경기도 수원과 화성 등에서 노선 10여 개를 운행하는 남양여객 노조가 오늘(11일)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어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의에서 임금협상을 두고 노사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졌다며 임금 인상이 받아들여질 때까지 시내버스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부근 버스 사업장보다 월 임금이 20∼40만 원 적다며 시급 7.5% 인상을 주장해왔지만, 사측은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동결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원시와 화성시는 대체 노선을 운영하고 있지만 환승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랐다며 대체교통 수단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노선은 6개로 버스 69대 가운데 15대는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9,70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38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