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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 정화하려고"...야구방망이로 성매매업소 부순 20대 체포

2020.08.11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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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창촌을 정화하겠다며 성매매업소를 부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26살 남성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1일)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 성매매업소 5곳의 유리창을 야구방망이로 깬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집창촌을 정화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며 절차에 따라 A 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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