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첫날인 어제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 몰은 어제 매출이 전주 일요일 대비 212% 늘었고,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매장 GS프레시몰 매출도 102.7% 증가했습니다.
반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각각 24%, 28% 감소했습니다.
대형마트들도 매출이 2주일 전 일요일 대비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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