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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내일 첫 공판준비기일...'비공개' 진행

2020.09.02 오후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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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신천지 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이 내일(3일) 비공개로 열립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내일 오전 10시 반 감염병예방법 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총회장의 1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쟁점 사항 등을 정리하는 절차로, 재판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공개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준비기일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어, 구속 수감된 이 총회장이 법정에 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이 총회장은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월 신천지 간부들과 공모해 정부의 방역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지난달 1일 구속됐습니다.

또 교회 자금 56억 원을 횡령하고 지자체 승인 없이 공공 시설에서 종교 행사를 연 혐의도 함께 받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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