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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스가 내각'에 기대감..."미래지향적 관계 만들자"

2020.09.14 오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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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차기 일본 총리로 사실상 확정되자 정치권은 일제히 축하와 함께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다만 그가 '아베 정권 계승'을 표방한 데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논평에서 "일본 최장수 관방장관인 스가 총재가 오랜 경륜과 국제정세를 읽어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한일 양국 간의 현안을 적극적이고 실용적으로 해결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명확한 역사 인식과 진솔한 사과를 토대로, 양국관계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이라면서 다만 스가 총재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아베 정권 계승'을 언급한 것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한국 대법원 판결을 거부하는 기존 일본의 입장을 고수하겠다'는 인터뷰를 언급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히면서 "전향적 태도로 사죄함으로써 일본이 신뢰할 수 있는 국가임을 전 세계에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아시아의 성장을 주도해온 한일 양국이 좀더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의 발전과 플러스 성장을 위해 서로의 노력을 아끼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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