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초, 중, 고 동문인 ‘찐 친구’ 싸이와 10년 만에 우정을 회복한 사연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는 박시은, 진태현, 샘 해밍턴, 이진성과 함께하는 ‘관리 원정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라스’를 찾은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라는 별명이 만든 “나이트 영업이사” 오해 때문에 방송계를 떠났던 이유와 요식업계 유망주(?)로 변신해 성공과 실패를 모두 경험한 썰 등을 공개한다. 또 영화배우로 변신을 앞둔 근황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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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절친 싸이와 절연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싸이와 멀어졌던 당시 “(싸이) 욕을 많이 했다”고 쿨하게 고백하더니, 10년 만에 걸려온 싸이의 전화 덕분에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한 ‘쌍방향 염치리스’ 찐 우정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이진성은 ‘청담동 호루라기’ 활약 당시 즐겨 췄던 댄스부터 자칭 ‘싸이 춤 원작자’ 다운 원조 엽기 댄스 퍼레이드로 흥을 폭발시킨다고 해 기대감을 키운다.
사업 성공과 실패, 잃었던 우정 회복기까지. 이진성의 우여곡절 넘치는 인생 에피소드는 오는 16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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