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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팔자 행진에 코스피, 2% 넘게 급락

2020.09.22 오후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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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금 전 마감한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팔자 행진에 2,33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두희 기자!

코스피 하락 폭이 더 커지면서 결국 2% 넘게 급락했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장 초반부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낙폭을 키우더니 결국, 2,330선까지 밀렸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38% 급락한 2,332.59에 장을 마쳤는데요.

개인 투자자들이 1조 원어치 가까이 홀로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동반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앞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럽 봉쇄 강화는 물론, '제2의 테슬라'로 주목받다가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 주가 폭락 등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끼쳤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

코스닥지수도 마찬가지로 급락하면서 840선까지 주저앉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코스피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져 전 거래일보다 3% 가까이 급락한 842.72에 장을 마쳤습니다.


반면,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7원 오른 달러당 1,165원에 거래되면서 7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퍼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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