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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사기' 옵티머스 대표 "돌려막기 불가피했다...잘못 반성"

2020.09.24 오후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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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 원대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옵티마스 자산운용 김재현 대표가 법정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김 대표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김 대표가 2019년 1월에야 매출채권이 허위라는 점을 알았다며 그전에는 범행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펀드 투자자의 피해 전체를 편취액으로 볼 수 없다며, 펀드를 통해 이득을 본 건 수수료 정도로 생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2019년 1월 이후의 혐의는 인정하며 펀드에 대해 알고도 돌려막기를 할 수밖에 없었던 점은 불가피한 행위였고, 잘못을 반성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측은 또 사문서위조·행사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함께 기소된 옵티머스 이사 윤 모 변호사가 위조를 제안해 가담한 정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공판준비기일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16일 첫 정식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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