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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간호사 코로나19 확진...일부 병동 통제

2020.09.25 오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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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간호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오늘(25일) 오후 85병동 소속 간호사 A 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근무를 마치고 의심 증상을 느껴 오늘 오전 8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병원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85병동의 입실을 통제하고 접촉자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밀접 접촉자를 22명가량으로 파악했지만, 조사 중이라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서울대병원 소속 직원 1명이 확진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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