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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트럼프, 긴즈버그 후임에 배럿 지명 의향"

2020.09.26 오후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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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별세한 긴즈버그 연방대법관 후임에 에이미 코니 배럿 제7연방고법 판사를 지명할 의향을 갖고 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CNN은 백악관이 공화당 일부 고위 인사들과 대화에서 배럿 판사를 지명할 의향을 드러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배럿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면담한 유일한 후보로 알려졌으며 72년생의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낙태에 반대하는 보수 성향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오후 연방대법관 후보자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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