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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3단계라도 12월 3일 수능 본다"

2020.09.28 오후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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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이 나빠져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더라도 올해 수능은 12월 3일 예정대로 시행됩니다.


또 시험실에 들어가는 수험생을 24명 이하로 줄이고, 코로나19 의심 증상이나 자가격리자, 확진자를 위해 별도의 시험실과 시험장이 마련됩니다.

또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모든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우선 거리두기 3단계에서도 수능 응시를 집합금지 예외사유로 인정해, 방역 관리 체계를 최대한 가동해 12월 3일 수능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시험실의 인원을 28명에서 최대 24명으로 낮추고 수험생 책상에 칸막이를 설치합니다.

아울러 수험생을 일반 수험생과 자가격리자, 확진자로 나눠 관리체계를 구축합니다.

이에 따라 일반 시험실은 4,318개 더 늘어나고 유증상자 시험실 7,855개와 격리자 시험실 759개가 신설됩니다.


시험감독과 방역 등 관리 인력은 작년보다 3만 410명 늘어난 12만 9,335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또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전국의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활용하는 학교를 수능 일주일 전인 11월 26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수능뿐 아니라 논술 등 대학별 전형도 자가 격리자 수험생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 권역으로 나눠 별도 시험장을 설치합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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