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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30명...산발적 집단감염 잇달아

2020.10.01 오전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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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으로 집계돼, 50명을 넘겼던 전날보다 2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산발적 집단감염이 잇달아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확진자가 3명 추가돼 모두 33명으로 늘었고, 도봉구 데이케어센터와 관련해서도 2명이 추가로 감염돼 누적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관악구 가족과 관련해서 3명, 관악구 식당과 양천경찰서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 추가 확진됐습니다.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이던 8.15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 1명이 사망하면서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천32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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