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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치솟고 펑펑" 제보 화면으로 본 울산 화재현장

2020.10.09 오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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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상복합 아파트에 난 불은 한 때 건물 전체를 휘감은 것처럼 보일 정도로 그 규모가 컸습니다.


영화처럼 불길이 치솟고 있다, 강풍으로 진압에 어려움이 크다, 이런 소식과 함께 YTN에도 제보가 잇따랐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강풍에 빠르게 불이 번지고 있는 울산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입니다.

한눈으로 보기에도 불길이 건물 전체를 위협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불에 탄 건물 외벽 재질이 바람에 날려 떨어지고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화면 역시 불이 한창 번지고 있을 당시 모습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고 있고, 외벽에는 시뻘건 불길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제보자 분 가운데 한 분은, 바람이 워낙 강해 소방당국이 진압에 어려움을 겪는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를 요청했지만, 결국 뜨지 못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강한 바람에 불길이 건물을 휘감고 오르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한층 한층 올라간 게 아니라, 층수를 건너뛰면서 확대됐다고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지금 보시는 화면은 조금 거리를 두고 보이는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 현장입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불이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명수색과 구조를 마친대로 소방당국과 경찰의 화재 원인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앵커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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