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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친일파 단죄 위해 반민특위 부활해야"

2020.10.12 오후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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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쓴 조정래 작가가 반민특위를 부활시켜 150만에서 160만 명에 이르는 친일파를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 작가는 오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등단 5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일본에 유학을 갔다 오면 무조건 다 친일파가 되고 민족반역자가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작가는 일본의 죄악을 편들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을 징벌하는 법 제정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자신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작가는 또 경제사학회장을 지낸 이영훈 이승만 학당 이사장이, 자신의 소설에 등장하는 일본 경찰의 조선인 학살 장면 등을 왜곡과 조작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그의 말은 다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영훈 이사장을 신종 매국노이고 민족 반역자라고 거칠게 비판하고 자신이 쓴 내용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한 자료와 진보적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 쓴 책을 중심으로 한 명확한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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