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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간호사·음압 병동 보조사 확진

2020.10.20 오후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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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진료협력센터 간호사와 음압 병동 보조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40대 간호사의 접촉자를 검사한 결과 직장 동료와 간호사의 70대 아버지가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환자인 직장 동료는 충남대병원 음압 병동 보조사로 앞서 확진된 간호사와 지난 15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전시는 이들의 최초 감염 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간호사 아버지가 먼저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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