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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에 현대식 화장실...경복궁 흥복전 빌릴 수 있어요

2020.10.21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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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외국 사절을 만날 때 사용한 공간인 경복궁 흥복전을 일반 기업이나 개인도 빌릴 수 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창덕궁 가정당과 경복궁 함화당에 이어 흥복전도 다음 달 2일부터 회의나 교육 용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2년 전 복원된 흥복전은 활용을 염두에 두고 지어져, 냉난방이 되고 현대식 화장실, 회의에 필요한 장비가 갖춰졌습니다.

빌릴 경우 간단한 다과는 가능하지만 화기를 사용하거나 식사를 들여올 수는 없습니다.


영화나 드라마 촬영, 콘서트 개최처럼 문화재 보존관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에는 별도 심의를 받아야 합니다.

최대 수용 인원은 40명으로, 사용료는 첫 한 시간 이내는 백만 원, 추가 한 시간당 50만 원입니다.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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