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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표 주일대사 "스가 총리 취임 후 분위기 진전된 점 있어"

2020.10.21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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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일본 총리 취임 후 경색된 한일관계를 풀기 위한 양국 소통에 진전된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남관표 주일대사가 밝혔습니다.


남 대사는 오늘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스가 총리 취임 후 한일 관계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대해 스가 총리가 아베 전 총리의 정책 노선을 계승하고 있지만 현실주의적 성향으로 국민 생활과 관련된 부분에서는 양국 관계에 진전된 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양국 현안에 대해서는 일본 측과 다양한 통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며 해결을 위해 모든 가능한 방안에 대해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의원은 도쿄올림픽이 한일 관계 뿐 아니라 북일 관계 개선에도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을 일본 측에 전달한 바 있다며 일본이 이 기회를 잘 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남 대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이 양국 현안 해결에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일본 측과 교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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