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는 옥길동 발레학원 관련 확진자가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2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지난 23일과 24일 확진된 초등학생들의 가족입니다.
이 학원에서는 지난 23일 서울에 거주하는 강사가 확진됐고 같은 날 3명의 초등생 수강생이, 이튿날 10명의 초등생 수강생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자택과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고 접촉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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