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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11월 부분 봉쇄 도입...식당·술집·여가시설 폐쇄

2020.10.29 오전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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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 정부와 주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4주간 식당과 술집 등 여가 시설의 문을 닫는 부분 봉쇄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 28일 주지사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취재진에게 "국가적 보건 비상사태를 피하기 위해 우리는 지금 행동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식당과 술집, 영화관, 공연장과 기타 여가 시설이 11월 말까지 문을 닫게 되지만 상점과 학교는 계속 문을 열고 식당도 포장 판매는 할 수 있게 됩니다.

메르켈 총리는 시민들에게 불필요한 여행은 하지 말 것을 호소하면서, 호텔들은 관광객들에게는 숙소를 제공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은 이 달 들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 23일에는 그 수가 만3천명을 넘어 지난 3월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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