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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48명...한 달 만에 최대치

2020.10.30 오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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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데이를 하루 앞두고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8명으로 집계돼 한 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17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증가해 한 달 만에 처음으로 40명대를 넘어섰습니다.

강서구 가족과 관련해 6명, 강남구 헬스장과 관련해서는 4명이 감염돼 새로운 집단감염으로 분류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타시도 거주자인 헬스장 관장이 처음 확진된 이후 이용자와 그 가족 등 4명이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접촉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하고 있습니다.

강남구 럭키사우나 10명,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2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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