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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구장 관객 대상으로 코로나 19 실험...우려 제기

2020.10.31 오전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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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프로야구장에서 인구 밀집과 코로나 19 확산의 연관성 실험을 실시해 국민 생명을 실험 도구로 삼는다는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일본은 어제 도쿄 인근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야구 경기에 수용 인원 3만 4천여 명의 80%를 허용해 코로나 19 감염 정도를 실험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90%, 내일은 100%를 채워 입장시킨 뒤 실험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고성능 카메라로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률을 파악하고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응원과 음식물 섭취 때 침방울이 어떻게 퍼지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이번 조사결과는 정부에 보고돼 내년 올림픽과 프로야구경기에 활용됩니다.

이에 대해 일부 언론은 국민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생명과 건강을 담보로 위험한 실험을 승인했다고 지적했고 SNS에선 마루타 인체 실험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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