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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예약 거의 찼어요"...코로나19에도 연말 호텔 뷔페 '인기'

자막뉴스 2020.11.10 오후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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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직장가.


올해 마지막을 어떻게 보낼지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

[조은비 / 경기 의왕시 : 이맘때쯤이면 송년회를 준비하고 있을 시기고 바쁘게 지낼 땐데 올해는 회사 내에서도 조용조용하고 내년에 상황이 좋아질 때 다시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황미선 / 서울 신림동 : 부모님이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까 두 달에 한 번 정도. 원래는 매주 가거나 2주에 한 번 갔는데 조심스러워요.]

대체로 송년회를 취소하거나, 하더라도 소규모로 하겠다는 반응입니다.

그렇다면 대형호텔 뷔페는 어떨까?

연말 온라인 예약 화면입니다.

주말 저녁엔 대부분 찼고, 평일에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형호텔 관계자 : 예약은 몇몇 자리가 남아있는 주말 날짜도 있는데 올해 12월도 곧 마감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대규모 모임은 자제하는 분위기고 올해는 3∼4인 위주 소규모 모임 위주로 예약이 차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연말 모임이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식사 시간은 단체 모임이라도 마스크 착용 원칙에 있어 사실상 '예외'가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 롯데리아 점장들이 가진 회식에서 20여 명이 감염된 사례도 있습니다.


오랜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다소 느슨해진 사회적 분위기.

방역 당국은 확진자 폭증을 우려하며 연말·연시 모임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 박희재
촬영기자 : 이규
자막뉴스 : 윤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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