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청와대 특수활동비는 정보공개법에 따라 현재 비공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청와대 특수활동비 사용처 공개 여부에 대한 질문에, 국가 안전 보장과 국방·통일·외교 관계 등에 관한 사안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만 공개를 안 하는 것이냐는 물음에는 역대 정부가 법에 따라 다 비공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당장은 어렵지만, 대통령기록관 이관을 전제로 현재 기록을 정리하고 있다면서 이관 뒤 보호 기간이 지나면 누구나 투명하게 열람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노 실장은 청와대는 올해 특수활동비를 지난해 대비 10% 줄였다면서 청와대도 정말 아껴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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