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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日·호주, '공동 훈련' 합의하며 중국 내정 간섭"

2020.11.18 오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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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최근 일본과 호주가 공동훈련 협정을 체결하기로 하면서 중국을 근거 없이 비난하고 중국 내정에 간섭했다며 반발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과 중국의 이번 합의가 중국을 겨냥한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양자 관계의 발전이 제3 자의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또 양국 총리가 회담 후 발표한 성명에서 중국을 근거 없이 비난하고 내정에 난폭하게 간섭했다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단호히 반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스가 일본 총리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어제 (17일)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자위대와 호주군의 원활한 공동 훈련을 위한 '상호 접근 협정', RAA를 체결하기로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신문은 이번 협정이 인도태평양 지역판 '나토'의 결성을 위한 전주곡이라면서 중국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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