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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두고 20~21일 미국민 2백만 명 항공기 여행"

2020.11.23 오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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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에 따르면 오는 26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지난 20일과 21일 미국 전역에서 200만4천200여 명이 항공기로 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미국 교통안전청은 20일 하루 항공 여행객은 101만9천836명, 21일 탑승객은 98만4천3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각각 두 번째와 세 번째로 항공기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19일 추사감사절 여행을 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CNN 방송은 "미국 항공사들이 코로나 대유행 시작 이후 가장 바쁜 한 주를 준비하고 있다"며 "아메리칸 항공은 추수감사절 주간 비행편을 평소보다 15%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버드 의대 크리스토퍼 워샴 박사는 CNN 방송에 "코로나 대유행 이래 가장 많은 사람이 여행에 나설 수 있다는 소식이야말로 가장 무섭다"며 추수감사절 여행객이 가족 모임에서 코로나를 무차별적으로 전파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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