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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등 주거비, 올 처음 증가세로..."저소득층 월세 비중↑"

2020.11.23 오전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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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분기 가구의 월평균 월세 등 실제 주거비 지출이 한 해 전보다 1.6% 늘어나며 올들어 처음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3분기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실제 주거비 지출은 월평균 8만4천200원으로 1년 전보다 1.6% 늘었습니다.

가구당 실제 주거비 지출은 올해 1분기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8% 줄어든 7만3천700원, 2분기에는 1.8% 감소한 7만8천900원이었으나 3분기 들어 8만4천 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는 집주인들이 늘어나고 월세 가격이 오른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득 계층별로는 소득 하위 20% 계층인 1분위의 실제 주거비 지출은 월평균 9만5천500원, 2분위의 지출은 평균 9만6천400원이었습니다.

고소득층일수록 자가에 거주하는 가구가 많은 만큼 소득 상위 60%의 월평균 실제 주거비 지출은 하위 40%보다 적었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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