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코로나19 확진자 5명 늘어...이달만 15명

고려대학교의 교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습니다.

고려대는 확진자 5명의 지난 15∼20일 동선 일부를 학생들에게 공지했습니다.

이들은 고려대 서울 안암캠퍼스의 백주년기념관과 중앙도서관, 교우회관, 중앙광장 학생편의시설, 사범대학 신관 등을 방문했습니다.

고려대는 확진자가 다녀간 건물 일부를 잠정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했습니다.

앞서 고려대에서는 지난 8∼15일 교내 아이스하키 동아리와 관련해 확진자가 10명 발생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