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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KCGI 대표 "법원서 투자자 보호장치 작동 기대"

2020.11.25 오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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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해온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의 강성부 대표는 "산업은행의 지원 방식이 상식을 벗어났다"며 "법원의 정의로운 판단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관련해 "과거 산은은 출자전환이 아닌 이상 어떤 인수·합병 사례에서도 직접 기업의 주식을 갖는 구조로 지원을 한 적이 없다"며 산은의 지원방식을 두고 "기괴하고 이상한 구조"라고 평했습니다.

강 대표는 "결국 조원태 한진 회장의 경영권을 보장해주는 게 아니고선 성립할 수 없는 딜 구조"라며 "그런데도 산은은 중립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강 대표는 KCGI가 낸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과 질서, 그리고 투자자 보호장치가 제대로 작동하는 나라라는 것을 재판부에서 보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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