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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라임 판매 3개 증권사 과태료 제재 추가 심의

2020.11.26 오전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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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라임 펀드를 판매한 증권사들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과태료 제재를 추가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증선위는 어제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 펀드 판매사인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 KB증권에 과태료를 부과한 제재안에 대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증선위는 다음 달 9일에 열립니다.

금감원은 지난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자본시장법 위반 등과 관련해 3곳 증권사에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고 과태료는 증권사에 따라 수천만 원에서 수십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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