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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원격근무 수요 급증...바우처 신청 10만 곳

2020.11.26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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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화상회의 지원 사업을 희망한 중소·벤처기업 수가 넉 달 동안 10만 곳이 넘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결과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10만 천146개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재택근무나 화상회의에 드는 비대면 서비스 비용을 한 기업에 4백만 원까지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해 줍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가장 많았고, 제조업 숙박·음식업, 교육 서비스업이 뒤를 이었습니다.

조용성[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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