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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신규 환자 500명대...안심할 수 없는 상황"

2020.11.28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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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500명대로 나오고 있다며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28일) 대구에서 방역 지휘에 나섰던 이후 7달 만에 대구 지역 의료인과 조찬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은 우려를 표명하고, 대구를 잘 방어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최근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으로 관리돼 자랑스럽다며 지난 2~3월에도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품격이 어우러져 위기를 극복했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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