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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서 '영국 코로나19 백신 승인' 비판 목소리

2020.12.02 오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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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현지시간 2일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빠르게 승인한 데 대해 유럽연합, EU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EU 내 코로나19 백신 승인 절차를 책임지는 유럽의약품청, EMA는 이날 성명에서 EMA의 좀 더 긴 승인 절차가 더 적절하다면서 이는 더 많은 증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영국이 선택한 긴급 절차보다 더 많은 확인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MA는 하루 전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에 대한 임시 승인 여부에 대해 오는 29일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2일 세계 최초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영국 보건 당국은 접종 프로그램이 다음 주 초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결정은 초고속 긴급 승인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영국 당국이 대규모 임상시험 자료를 검토하기 시작한 지 10일 만에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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