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윤석열 징계위원회 재개..."위원 기피 신청 예정"

2020.12.10 오후 02:20
이미지 확대 보기
윤석열 징계위원회 재개..."위원 기피 신청 예정"
AD
오전 회의를 마치고 정회됐던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재개됐습니다.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특별변호인들의 징계위원 기피 신청 준비로 잠시 중단했던 회의를 오후 2시쯤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는 윤 총장 측의 기피 신청과 증인 채택 등의 절차를 진행한 뒤 본격 심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윤 총장 측은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심재철 검찰국장에 대해 기피 신청 의사를 밝혔고, 외부위원 2명에 대해서도 기피 신청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심의에는 이용구 차관을 비롯해 심재철 검찰국장과 신성식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등 추미애 장관이 지명한 검사 2명과 외부 위원으로 정한중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와 안진 전남대 로스쿨 교수 등 모두 5명이 참석했고 외부위원 1명은 불참했습니다.

징계위원장인 추 장관은 징계 청구권자라 심의에 참여할 수 없고, 과거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정한중 교수가 직무 대리 역할을 맡았습니다.


징계위원에 대한 기피 여부는 출석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결정됩니다.

오늘 징계위에 징계 혐의자인 윤 총장은 출석하지 않았고 이완규 변호사 특별변호인들만 출석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징계위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윤 총장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는 점에 대해 징계위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 측에서 신청한 증인은 모두 7명으로, 모두 채택될 경우 심문 시간이 길어져 징계위는 늦게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02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