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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상장 첫날 112% 급등…기업가치 1,000억달러

2020.12.11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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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상장 첫날 112% 급등…기업가치 1,000억달러
ⓒ에어비앤비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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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상장 첫날 시가총액 100조 원을 돌파했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Y)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첫날 주당 146달러로 거래를 시작해 144.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IPO 공모가인 68달러에서 112.8%나 뛰어오른 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인 146달러를 기준으로 에어비앤비의 시총은 1,01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한화 약 110조6천억 원에 해당한다.

에어비앤비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수요 격감 탓에 한때 공모금액이 180억 달러(약 19조9천억 원)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그러나 전체 직원의 4분의 1에 가까운 1천900명을 정리해고하는 등 비용 절감에 나섰고, 코로나19 여파로 거주 지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려는 소비자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데 성공하면서 투자자의 관심을 되살렸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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