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풀세트 접전 끝에 선두 KB손해보험을 꺾고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삼성화재는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20점을 올린 김동영 등의 활약을 앞세워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었습니다.
삼성화재는 범실이 잦았던 바르텍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지난 1일 입국한 마테우스가 자가격리를 마칠 때까지 국내 선수로만 경기를 치릅니다.
김천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켈리와 박정아가 45점을 합작한 한국도로공사가 KGC인삼공사에 3대 1로 승리해 최하위에서 4위로 올라섰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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