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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41점' 흥국생명, 대역전극...현대캐피탈 탈꼴찌

2021.01.13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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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두 흥국생명이 한국도로공사에 두 세트를 먼저 내줬지만, 짜릿한 대역전극으로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흥국생명은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41점을 올린 이재영과 27점을 더한 김연경의 활약을 앞세워 도로공사를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대 2로 꺾었습니다.

천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다우디가 21득점으로 활약한 홈팀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세트 스코어 3대 0으로 누르고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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