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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9건 늘어...영국 4건·남아공 3건·브라질 2건

2021.01.25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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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9건 추가 발견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영국을 통해 4건,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통해 3건, 브라질 2건 등 9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돼 현재까지 총 27건의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영국발 4명은 모두 내국인으로 이 중 2명은 각각 몰디브와 가나를 거쳐 입국했고, 남아공 발은 짐바브웨와 말라위, 탄자니아를 거쳐 들어왔으며, 이 중 2명이 외국인입니다.


또 브라질발 2인은 모두 내국인입니다.

새로 확인된 9건 중 7명은 검역단계에서 감염이 확인됐으며 나머지 2명은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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