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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0.1% 건물주 한해 임대소득, 평균 1조 원 웃돌아

2021.01.25 오후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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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소득 최상위에 속하는 건물주 천백 명이 한해에 거둔 임대소득이 1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국회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 109만3천여 명이 신고한 부동산 임대소득은 20조7천25억 원이었습니다.

이는 지난 2015년과 비교했을 때 신고 인원은 23만7천 명, 신고 금액은 3조6천억 원 증가한 수준입니다.

또 2019년 부동산 임대소득 신고자 1명의 평균 임대소득은 천893만 원으로 같은 해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평균 연봉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위 0.1%에 해당하는 천여 명의 신고 소득은 1조132억 원으로 한 명당 9억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태민[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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